세븐브로이
 

맥주 시장 판도 달라지나?‥지방 맥주시대 연다

 

◀ANC▶

현재 우리나라의 맥주시장은 이처럼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가 양분하고 있습니다.

모두 라거 종류의 맥주들이라 그 맛이 비슷한데요.

최근 들어 프리미엄급 국산 맥주를 표방하며 제3의 맥주업체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횡성에 있는 이 맥주업체의 공장에 양윤경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강원도 횡성의 맥주 공장.

국내 세 번째로 맥주 제조면허를 딴 중소기업이 횡성의 지하 암반수로 맛을 내겠다며 터를 잡았습니다.

지난 해 맥주 제조시설 기준이 완화되면서 78년 만에 등장한 제3의 국산 맥줍니다.

고온에서 발효시켜 과일 맛의 진하고 깊은 맛을 내는 이른바 에일 공법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계획입니다.

◀INT▶ 김강삼 대표/세븐 브로이

"이태원, 강남, 홍대 젊은층과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자신감에 캔맥주까지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국산 맥주 시장은 오비맥주와 하이트 진로가 55대 45로 양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공법에 획일화된 맛은 국산 맥주 애호가들에게 아쉬움으로 꼽혀 왔습니다.

◀INT▶ 강명주

"국산 맥주는 좀 맛이 다양하지가 않은 것 같고요. 그리고 다들 비슷비슷한 맛인 것 같고."

반면 수입 맥주는 가격이 두 배가 넘는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해 점유율을 5년전 3%에서 5%까지 올렸습니다.

일본, 네덜란드, 미국산이 절반을 차지하는 가운데, 체코 등 유럽 맥주까지 종류가 450개가 넘습니다.

◀INT▶ 이상민

"맥아의 그런 맛을 느낄 그런 것도 있고요. 단맛이나 이런 것 개성적인 맛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것을 여러 류로 맛보는 것 자체가 그런 것도 색다른..."

독과점 체제가 지속돼 온 국산 맥주 시장에 수입 맥주의 공세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

중소기업표 맥주에 이어 제주개발공사에서도 제주보리와 제주물로 만든 '제주도표' 맥주를 선보이겠다고 나서고 있어 국내 맥주 시장의 판도가 어떻게 변할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양윤경입니다.

http://goo.gl/gzuBQJ

홈플러스,'세븐브로이 IPA' 판매

홈플러스가 중소형 맥주 기업인 세븐브로이와 손을 잡고 '세븐브로이IPA' 캔맥주를 선보였습니다.
국내 최초의 중소 맥주회사 세븐브로이가 작년 말부터 강남, 홍대 등 서울 대표 상권에 생맥주 형태로 공급한 제품입니다.
알코올 도수는 5.5%로 부드러운 거품과 독특한 과일향을 머금고 있어 달콤하면서도 쌉쌀한 맛이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입니다.
홈플러스는 지난 4일부터 30개 수도권 지역 점포에 우선 출시하고 내년 전국 점포로 확대, 판매할 방침입니다.

http://goo.gl/WNpx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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